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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것저것 엄마 2023. 4. 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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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로 여기저기 불로 인하여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4월 11일에는 강릉 강릉시의 산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산불로 강릉시에서는 축구장 530개 정도의 면적이 화마를 입었습니다. 다행이도 산불 8시간만에 비가 쏟아져서 주불 진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산불

이번 산불은 최근 이어진 강풍으로 대형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풍에 소나무가 부러지면서 전기줄을 덮쳐 전깃줄이 끊어져 산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화풍이라고 불리는 양간지풍이 이번 산불을 대형 산불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산불

한때 화재 지역의 풍속이 136km에 이르러 초대형 진화 헬기도 이륙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산불 진화대원들도 몸을 가누지 못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불

이번 산불로 주택 등 72채가 부분 소실되거나 전소 된 것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서 헬기 4대와 진화 대원 등 2700여명의 사람이 투입되었습니다.

 

문화재 피해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도 유형문화재 50호 방해정 일부가 소실되엇습니다. 그리고 경포호 주변의 작은 정자인 상영정도 전소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날 산불을 대비하여 경포대와 국가민속문화재 선교장에 물을 뿌리는 등의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인 경포대의 현판 총 7개를 인근 오죽헌 박물관으로 옯겼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인근의 유치원과 중학교에서는 단축 수업을 진행하였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불

산불대책본부에서는 주불이 진화된 오늘밤에도 밤새 뒷불 감시 작업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산불 원인과 피해조사, 이재민 구호 대책 등 복구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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