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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 [분류 전체보기] - 발바닥 통증의 원인 10가지
내향성 발톱이란?
내향성 발톱은 발톱과 발톱이 맞닿은 곳에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발톱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발톱을 잘못 자르게 되어 그 자리가 붓고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조금만 스쳐도 매우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그 자리가 많이 붓게 됩니다. 모든 발가락의 발톱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엄지 발가락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내향성 발톱은 꽉 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발가락을 다칠 경우, 또는 발톱을 자를 때에 잘못된 방법으로 자를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톱이 두껍거나 발톱이 구부러져 있는 사람의 경우 내향성 발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증상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경미한 통증이 있습니다. 또 그 자리가 붓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염증이 생겨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심한 고통을 동반하기도 하는 내향성 발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가락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발톱의 모서리와 살 사이에 솜 뭉치를 끼여넣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깍을 때 올바른 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발가락을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발톱이 두꺼운 사람이나 발톱이 휘는 사람에게 내향성 발톱이 자주 나타남으로 이런 분들은 특별히 주의해서 발톱을 관리해야 합니다.
내향성 발톱은 여러 방법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의 올바른 관리와 주의를 기울인다면 내향성 발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증상
내향성 발톱은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내향성 발톱의 가장 대표적 증상은 바로 열감과 통증입니다. 발톱과 닿게 되는 살에 열감과 통증을 동바하며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발을 사용할 때 압박이 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섯 개의 발가락 중 특히 엄지 발가락에 많이 발생하며 양쪽 발 중에 오른발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처음 내향성 발톱의 증상은 발톱과 살이 맞닿는 바깥쪽이나 안쪽이 붓기 시작합니다. 이때 가벼운 통증도 함께 나타납니다. 이렇게 시작된 내향성 발톱은 걷거나 움직이면서 계속된 마찰에 더 붓고 진물이 납니다. 또한 염증이 발생하고 발톱 주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계속해서 내향성 발톱이 진행되면 냄새도 심해지고 통증이 더해져 보행하기에 굉장한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내향성 발톱은 조직 검사와 같은 검사 없이 임상적인 특징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원인
내향성 발톱은 주로 잘못된 발톱관리 때문에 나타납니다. 발톱의 바깥쪽을 손질할 때 살 속에 섬어 있는 발톱이 살 속을 파고 들면서 내향성 발톱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외에도 발톱이 바깥쪽에서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된다면 내향성 발톱은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꽉 조이는 신발을 신은 경우 발톱에 압력이 증가되어 내향성 발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발톱의 무좀을 오랜 시간동안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발가락의 뼈가 튀어나온 경우 압력이 증가하여 내향성 발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이나 노화로 인하여 발톱의 변경이 일어날 경우에도 내향성 발통이 유발됩니다. 가족 중에서 내향성 발톱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가족들에게도 더 잘 생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치료와 예방법
1. 치료
내향성 발톱은 발톱 가장자리가 맞닿아 있는 주변의 피부로 자라면서 붓기, 통증,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는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여러 요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더 심각한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증상이 가벼울 경우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먼저 살을 파고들어간 발톱의 모서리를 들어 살과 발톱의 보서리 사이에 치과용 치실이나 솜뭉치를 끼어 넣어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하여 수술이 필요할 경우 먼저 마취가 필요합니다. 마취 후에 살을 파고든 발톱의 옆부분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발톱의 주름을 제거합니다. 다시 내향성 발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위해 발톱을 세로로 잘라냅니다. 만약 염증이 심할 경우 항생제 치료를 먼저 시도합니다.
2. 예방법
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발톱의 모서리가 피부에 묻히지 않고 노출되도록 신경써서 정리해야 합니다. 발톱을 자를 때에는 일자를 깍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이 너무 조일 경우 발에 압력이 가해져 내향성 발톱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너무 꽉조이는 신발은 피하고 발 크기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향성 발톱은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을 경우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께서는 특별히 신경써서 관리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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