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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상공인 지원방안 소식을 들고 왔어요.
오늘 '함께 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민생토론회가 있었어요.
민생토론회
이번 민생토론회는 열번째로 열리는 토론회예요.
여기에는 중소번처기업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8개가 참여하는 토론회예요.
2월 8일 열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이 발표되었어요.
소상공인 지원 - 1. 전기 요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제도는 전기요금 특별지원이에요.
이 지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되는 지원이라고 해요.
이 지원을 받을 경우 소상공인은 최대 20만 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의 영세 상공인은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다음 달 초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요. 약 126만 명이 신청 대상에 포함돼요.
더불어 냉난방기나 냉장고 등을 고효율 전자 기기로 교체할 경우 비용을 40%까지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어요.
소상공인 지원 - 2. 이자환급
이자 환급에 관한 것은 이전의 포스팅에서 함께 살펴봤었어요. 5일부터는 은행권의 이자를 환급해 주는 지원책이 시행이 되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까지 확장에서 이자를 환급 해주는 소상공인 지원책이 시행된다고 해요. 이 지원책은 29일부터 시작해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 납부한 이자를 최대로 15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요. 이 대상은 소상공인 228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소상공인 지원 - 3. 대환대출
이번 지원 방안에는 대환대출이 함께 발표되었어요.
7% 이상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신용이 좋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해요. 최대 10년 장기 분할이 가능하며 금리는 4.5%예요.
대환대출은 26일부터 지원을 시작해요. 대상자는 약 만 오천명 정도예요.
소상공인 지원 - 4.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 확대
자영업자가 폐업 시 실여 급여를 받기 위해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의 지원 규모를 늘렸어요.
기존 50%에서 80%로 확대했어요.
이를 위해서 고용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용보헙 가입, 보험료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개편하여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는 올해 상반기 중에 개편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소상공인 지원 - 5. 노란우산 공제회 공제금 지급 사유
노란우산 공제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예요.
많은 분들이 여기에 가입을 하고 계신데요.
기존에 노란우산 공제회의 공제금을 받깅 위해서는 폐업이나 사망 등의 사유가 있어야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 지급 사유를 재난, 질병, 파산을 추가하여 더 폭을 넓혔어요.
노란우산 공제회에서 공제금을 지급받을 때 기존에 이것이 기타 소득으로 잡혔어요. 하지만 이제는 이것을 퇴직 소득으로 변경하여 세금 부담을 줄였어요.
신청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날짜 기억하셨다가 신청하셔서 소상공인 지원 꼭!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