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 데니얼스 지음 예민한 아이!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내가 아이를 이렇게 만든 걸까?' 아니면 기질이 이렇게 태어난 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도 예민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전 후자, 즉, 기질의 영향이 엄청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나에게 오는 책임감과 부담감을 줄일 수 있으니 이렇게 생각한 부분이 큽니다. 물론 기질의 영향이 적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질을 어떻게 다듬어 주는지, 기질이 발현되려 할 때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해준다면 아이는 이 '예민함'을 긍정적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선 이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양육자가 예민한 아이를 키울 때 예민함에 더 큰 맞장구를 치면 아이는 예민함을 더 견고하게 다져갈 뿐입니다. 다양한 사례..
책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양육법은 바로 '마음 중심형' 양육법입니다. '마음 중심형' 양육법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 개선과 부모 자녀간 갈등의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삶의 힘든 일, 고난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 양육에 있어서 일관된 기조를 가지고 가지 때문에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육자는 마음 중심형 육아법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일곱 가지 정서적 욕구 책에서 아이들이 필요한 일곱 가지 정서적 욕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소, 권한, 탐험, 교감, 중요감, 관심, 사랑입니다. 이 일곱 가지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하는데 충족되지 않았을 때에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