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더 캐빈 컴퍼티 출판사 비룡소 호기심 천국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기가 자라면서 다른 아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5살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하고 5살 딸들은 공주를 좋아합니다. 3살 무렵 아장아장 걷기 시작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면 수많은 자동차를 보게 됩니다. 그 무렵 저희 딸아이도 자동차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캐릭터 '타요'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버스가 보이면 캐릭터의 이름을 줄줄 말했습니다. 타요 덕분에 색깔도 배우게 되고 교통안전 규칙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통안전 규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신호등입니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외출을 할 때에 신호등에 서서 아이들에게 자주 신호등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아주 어린아이에게도 신호등은 이야기의 좋은..
저자 존 버닝햄 출판 시공주니어 잠자리 독서로 침대 책을! 보통 아이와 언제 책을 읽으십니까? 저는 보통은 잠자기 전에 책을 많이 봅니다. 잠자리 독서 책은 보통 아이가 고르게 합니다. 아이가 책을 고르게 되면 아이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책 읽는 재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딸아이는 아직 글을 모르기 때문에 책기둥에 있는 그림으로 책을 고릅니다. 가끔 책기둥에 그림이 없는 책을 들고 오는데 이건 정말 아무 의미 없이 가지고 오는 책도 가끔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책이 아이가 손에 잡히는 데로 가지고 온 책입니다. 그런데 책 내용이 잠자리 독서에 딱입니다. 책 표지에는 초록색 침대가 한 개 있습니다. 초록 침대는 골펀지 종이 위에 크레파스를 칠한 것처럼 올록볼록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 아래쪽 헤..
저자 이정화 출판 서사원 방학 시작! 12월 말일정도 되면 엄마들이 하는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방학 때 뭘 하고 보내야 하나 그 걱정입니다. 특히, 단설이나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들이라면 엄마의 걱정이 배가 됩니다. 아직 어리기도 하고 다른 사립유치원은 방학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의 시간은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보내기도 애매합니다. 학원에 보낸다고 해도 많은 오전 시간과 오후의 시간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노는 일은 즐거운 일이지만 힘들 때도 있습니다. 아이와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도 자기가 할 놀이를 생각해보지만 어느 정도하고 나면 심심해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럴 때 이 책을 꺼내 아이와 함..
저자 지나영 출판사 21세기북스 쉬운 육아?, 본질 그게 뭔데? 저는 인스타로 종종 육아서 정보를 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정보가 많다 보니 신간에 대한 정보 역시 많습니다. 그런데 광고 로직 때문인지 유독 여러 번 피드에서 눈에 띈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입니다. 육아를 하는 사람이라면 육아가 쉬워지는 방법을 모두들 원할 겁니다. 육아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육아가 쉬워진다 하니 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책 제목에 등장하는 본질이란 무엇일까요? 어떤 사전에서는 사물의 존재를 규정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사전에서는 사물이 그 자체이도록하는 고유한 성질이라고 규정합니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그것은 ..